미러리스 카메라 캐논 EOS M10 개봉기! M10을 가볍게 파헤쳐봅니다.

제가 사진 촬영하는 기기는 아이폰6플러스입니다.

사진 촬영에 나쁘지 않지만 제가 얼마전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 올 계획을 하고

퇴사 후 큰 마음 먹고 카메라 저렴한 걸 알아보다 미러리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주도 영상 촬영에 관심이 있어 액션캠을 사볼까 했지만

역시 남는건 사진이라고 액션캠은 나중으로 기약했습니다.

M10의 이유는 제가 가방에 있는 짐이 맥북프로와 맥세이프, 다이어리

배터리 등등 많거든요. 큰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기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M10은 가볍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마음에 들었죠!

이제부터 사진으로 개봉기를 천천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사보는 제 전용 카메라)

박스 개봉하기 전 캐논 EOS-M10의 박스 사진입니다.

내용물을 살펴보기 전에 공식홈페이지에 있는 M10의 성능을 아주 간단하게 알려드리면!

센서 : CMOS 센서 (하이브리드 CMOS AF II 지원)

화소 : 1,800만 화소

ISO : 사진 12800 ISO / 동영상 6400 ISO

동영상촬영 : 1920x1080 (25 fps) / 1280x720 (50 fps) / 640x480 (25 fps)

그 밖에 터치스크린내장과 컴퓨터와 스마트폰과의 와이파이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무게는 렌즈를 제외하여 본체와 베터리, 메모리 카드를 포함하면 300g 정도 나옵니다.

자세한 카메라 스펙은 공식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카메라 구입 전에 꼼꼼히 알아보셔야해요!)

캐논 공식홈페이지 EOS-M10 제품 상세 설명 페이지 바로가기

박스를 열고 매뉴얼과 광고 팜플랫을 꺼냈습니다.

카메라 구입이 봄이라 새학기 할인쿠폰을 보내줬습니다. (만세)

(선물 고마워요 캐논! 이왕 가격 인하 좀.. 퍽!)

덕분에 M10전용 베터리와 전용 케이스 할인 구매 쿠폰을 받았습니다.

구매한 카메라 업체에서 잘 포장해서 보냈습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웃음)

캐논 EOS-M10 미러리스 카메라에 기본 제공되는 구성품들입니다.

카메라 본체, 배터리, 배터리충전기, 캐논 전용 카메라 스트랩, 22mm단렌즈(선택) 등입니다.

포장을 제거한 M10의 본체 모습입니다. 성능은 상위 미러리스 모델도 있었지만

저는 저 깔끔한 디자인 때문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 마음에 쏙 든 카메라 디자인!)

나중에 성능을 체감하게 되면 저도 업그레이드 하겠죠? (웃음)

지문이 덜 묻는 플라스틱 바디라 마음에 듭니다!

유광은 지문이 많이 묻어서요. (웃음)

M10의 뒷부분입니다. 터치패드 LCD와 조작 버튼이 있습니다.

옛날 카메라만 봐서 보니 화면이 넓어서 좋네요. (감격)

잘 보시면 무언가 없습니다! 바로 플래시를 연결하는 연결부위 부분이죠!

막상 M10을 구매하고 보니 디자인과 라이트 사용자를 위해 없앨건 과감히 없앤거 같았습니다.

디자인은 제가 알고 있는 캐논과 달리 심플하게 디자인을 했군요.

제가 원래 투박한 디자인을 안 좋아해서요. (웃음)

언젠가 DSLR로 가겠지만 아직은 그 정도로 좋은 사진을 찍을 실력이 안되기에

미러리스로 충분히 좋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빨간 버튼은 동영상 촬영버튼입니다. 카메라 전원을 키고 사진 촬영하다

동영상을 바로 촬영하시고 싶으면 저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그외 셔터 버튼과 같이 붙어 있는 휠은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 값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수동 촬영시 마구 돌리면서 환경에 맞는 설정을 하시면 됩니다.

보통은 15-45mm줌렌즈(EF-M 15-45mm f/3.5-6.3 IS STM)가

기본 카메라 킷인데 저는 22mm단렌즈를 선택했습니다.

캐논 미러리스 전용 22mm단렌즈(EF-M 22mm f/2 STM)는

줌이 안되는 렌즈 모델이지만 선명한 광각 사진과 풍부한 색감 그리고

인물사진에 최적화된 아웃포커싱을 제공하는 모델입니다.

(자신만의 렌즈 선택 중요합니다!)

선택 이유는 제가 음식 사진과 작은 물건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이러한 사물을 감성적이게 촬영 해줍니다.

줌은 안되니 꼭 참고 하셔야 합니다. 줌이 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이동하면서 촬영을 해야합니다.

나중에 중고장터 알아봐서 미러리스용 EF-M 11-22mm 렌즈를

구입 해볼까 합니다. 줌도 잘되고 아웃포커싱도 잘된다 해서요.

카메라 렌즈 연결 부분 캡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CMOS 센서가 보이네요.

22mm단렌즈는 보시는거와 같이 렌즈 연결 부분이 금속링으로 되어있습니다.

번들렌즈인 15-45mm줌렌즈는 이 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플라스틱 때문에 주문한 22mm단렌즈..)

사용하시는 몇몇 분들은 불안하다고 하더군요. 가볍게 만들려고 일부러 그런거 같습니다.

미러리스 특성상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야 합니다. (웃음)

22mm단렌즈를 연경하니 드디어 제 M10이 카메라 모습이 되었네요. (감동)

스마트폰 카메라와 달리 사진 찍으면 사진사 같은 기분을 느낄 것 같아요.

카메라 색상으로 블랙을 선택하길 잘한 듯 싶습니다.

원래 화이트 색상이랑 같이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블랙은 흠집이나 오염에 강하니 정말 만족합니다.

이부분은 플래시 부분입니다. 앞쪽으로 버튼을 밀면 열립니다.

짜잔~ 플래시가 툭하고 나옵니다. 그런데 자주는 사용 안할 것 같습니다.

제가 플래시를 안쓰거든요. 그리고 플래시 버튼을 누르고 플래시가 훅 하고 날라 갈 것 같아요. (웃음)

본격적인 사진 촬영에 앞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SD카드를 꽂았습니다.

배터리도 충전을 다 시켰습니다. 참고로 배터리 빨리 달아서 여분으로 하나 더 가지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미러리스 특성상 배터리가 넘 빨리 달아용 특히 M10의 경우 모든 촬영이 터치스크린으로 봐야하기에

(솔직히 배터리 광탈은 아쉬워요!)

배터리 소모 속도가 빠른거 같습니다. 기본 1~2시간 켜 놓고 풀로 촬영 하실 수 있습니다. 

배터리 합체! DSLR 같은 경우는 배터리 부분에 SD카드를 같이 꽂을 수 있죠.

자 카메라 구동! 짝짝짝! 날짜를 셋팅하고 본격적으로

카메라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잘찍히고 문제가 없더군요.

M10에 이름도 붙여서 '캐노니'라 했습니다. (웃음)

앞으로 좋은 사진 많이 찍어서 보여 드릴 수 있게 실력을 많이 쌓아 둘게요!

추가로 아래 사진들은 제가 촬영했습니다. 아주 약간 보정만한 사진입니다. (웃음)

전문가 분들이 촬영한 사진들과 달리 순수 바로 촬영하여 나온 사진으로

(제가 상상하는 촬영하는 저의 모습)

대략 어느정도 퀄리티에 사진이 나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캐논 미러리스 EOS-M10 촬영사진 -

야간 풍경촬영으로 제주도 제주항구 근처의 작은 놀이공원에서 찍은 회전목마 사진입니다.

이것은 제주도 봄날카페에서 찍은 커피 사진입니다. 커피 맛있어요. (웃음)

제주도 봄날카페에서 기르는 웰시코기입니다.

제가 인물 사진이 없어서.. 모델이 없는 거지요..

대략 이 아이를 보시고 인물사진 판단하시면 되요. (웃음)

제주도 바다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쁘게 잘나왔죠?

이건 몇일 전 찍은 벚꽃 사진입니다. 도쿄 분위기가 나네요.

2017년 서울모터쇼 사진입니다! 아는 지인분이 인물사진 찍으러 가면

지금 서울모터쇼 하니까 가서 연습해 보라고 해서 갔는데 ㅎㅎ

22mm단렌즈는 가까이 가서 촬영해야합니다. 다른 사진가 여러분께

방해를 주니 할 수 없었지만 사진의 느낌은 잘 살려줍니다.

(결국 서울모터쇼 이후로 줌렌즈를 알아보고 있어요.)

이상 저의 캐논 미러리스 EOS-M10 개봉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DSLR카메라입문 전에 미러리스 카메라 선택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휴대성과 편리성에서 장점이 있거든요. 대신 카메라 촬영 맛에서

더 높은 사진 품질이 가능한 DSLR과의 차이가 있습니다. (웃음)

전문가적인 리뷰는 부족했지만 제품을 보이는 그대로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 맞게 설명하였습니다.

(카메라는 꼭! 꼼꼼히 알아보세요!)

카메라 구입하시는 분이 계시면 반드시 다른 카메라 전문가님의 리뷰를 보시고

후회 없는 카메라 구입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있으셨다면

공감❤️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공감❤️이 저에게

많은 도움과 힘이됩니다. ^ㅁ^